[김국배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출시 2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 건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1시간당 평균 320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진 셈이다.
지난 1월 28일 출시된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기존 스마트폰 기본 탑재 방식으로 제공된 'V3 모바일 스탠다드 2.0' 대비 악성코드 검사기능이 강화됐고 다양한 사생활 보호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앱이 어떤 정보·권한에 접근하는지 확인하는 기능부터 사적인 사진을 숨기거나 특정 앱을 잠그고, 인터넷 접속 히스토리를 삭제하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안랩 김창희 제품기획팀장은 "안랩은 V3 모바일 시큐리티의 글로벌 최상위권 보안성능을 이어가는 동시에 사용자가 꼭 필요한 다양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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