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근기자] KT(대표 황창규)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1일 KT 광화문사옥에서 지하관로 등 공동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사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공동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상호 안전교육 및 정보 공유 등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통신관과 가스 주배관 병행구간의 공동 안전관리를 통해 예상치 못한 공사 장애 등 고객품질 저해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정기적인 상호 기술교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 마련하고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KT 네트워크부문 오성목 부사장은 "국가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 확보와 함께 향후 양사간 사업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고객인식 1등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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