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사의 첫 플레이스테이션4(PS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의 예고(티저) 페이지를 10일 공개했다.
'3on3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삼은 스포츠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원작 특유의 카툰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콘솔 및 컨트롤러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적용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3on3 프리스타일'은 PS4 하나에 최대 3명이 함께 접속할 수 있는 '로컬 멀티 플레이어' 기능을 지원한다. 주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전 세계 사람들과 3대3 농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조이시티는 티저 페이지 오픈과 함께 미 동부 지역의 농구 코트를 배경으로 한 메인 포스터와 게임 영상 및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지난 2014년 하반기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자사 대표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PS4 전용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의 개발을 본격화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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