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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교복 선물


'미래희망 더하기' 테마로 다음 세대 위한 희망나눔

[문영수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3월 신학기를 맞아 국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모바일 게임 '타이니팜'의 캐릭터인 '벨양'을 쿠션으로 제작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해당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가 진행하고 있는 '힘내라 새 학기' 캠페인에 전달돼 국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교복과 학용품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사용된다.

굿네이버스는 국내아동 교육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2010년부터 7년 간 교복장학금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1천318명의 청소년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컴투스는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를 위해 '미래희망 더하기'라는 사회공헌 모토를 기반으로 희망과 즐거움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교복 후원 캠페인 역시 미래 주역인 중·고등학생들이 경제적 고민 없이 교복을 입고 새학기를 열어 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컴투스 김지인 사원은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려고 구입한 쿠션의 판매 수익금이 좋은 곳에 사용된다니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새 교복을 입고 밝고 활기찬 마음으로 신학기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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