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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홈플러스 온라인에 '페이나우' 제공


오는 24일부터 스마트폰·PC 모바일 결제 가능

[조석근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오는 24일부터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 자사 모바일 결제 시스템 '페이나우'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홈플러스 온라인 이용자는 모바일이나 PC상으로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결제할 경우 결제수단 중 페이나우를 선택할 수 있다.

비밀번호나 안전패턴 등 미리 설정해 둔 보안체계를 기반으로 자체 로그인 인증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페이나우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한·국민·하나·농협 등 국내 8개 카드와 국민·우리·기업·경남 등 6개 은행 계좌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추가 절차 없이 결제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와 홈플러스는 이번 페이나우 서비스 오픈을 맞아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 신규 가입할 경우 최대 1만5천원의 할인쿠폰과 무료배송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페이나우 결제 고객 대상 중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2매를 증정할 계획이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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