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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서리늑대 축제' 실시


오는 4월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회 진행

[박준영기자] 블리자드는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다섯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서리늑대 축제' 이벤트를 오는 4월2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0주간 진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서리늑대 축제'는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정식 출시 전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란 설명이다.

이벤트는 '전장 대전'을 기본으로 '트롤 달리기 경주', '아제로스 역사수업', '대도시 침략', '레이드 타임어택', 'GM 대전' 등의 콘텐츠로 진행된다.

22일 진행되는 첫 '서리늑대 축제'에서는 '전장 대전'과 '트롤 달리기 경주'를 즐길 수 있다. 전쟁노래 협곡에서 진행하는 '전장 대전'에서는 참가 신청을 통해 선발된 얼라이언스와 호드 플레이어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이어서 진행되는 '트롤 달리기 경주'는 호드 진영 종족 중 하나인 트롤 캐릭터들이 모여 아제로스를 누비는 콘텐츠다.

블리자드는 '서리늑대 축제'를 시청하며 응원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한정 소장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펀코팝 피규어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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