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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격투게임 축제 'PS 아레나' 3월20일 개최


PS 대전 격투게임 시연과 유저 토너먼트 대회 진행

[박준영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안도 테츠야)는 오는 3월20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는 플레이스테이션(PS)으로 발매된 대전 격투 게임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현장에서는 발매 예정 타이틀 시연과 유저 토너먼트 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는 원활한 게임 시연 및 대회 관람을 위해 사전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3월7일부터 진행하며 당일 현장 접수는 불가능하다.

유저 토너먼트 대회는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길티 기어 Xrd -SIGN-', 2부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 HD 리믹스'와 '스트리트 파이터 5' 대회가 열린다.

'스트리트 파이터 5' 부문 우승자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길티 기어 Xrd -SIGN-'과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 HD 리믹스' 우승자는 100만원, 준우승자는 부문에 관계없이 50만원을 받는다.

3월6일에는 넥슨 아레나에서 각 타이틀별 예선전이 개최된다. 대회 예선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월3일까지 PS 공식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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