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스타트업 지원 기구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대표 임정욱)는 2016년 1학기 청소년 창업가정신 교육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해보면서 배우는 아이디어 창업 교육'으로 진행하며 서울, 경기 소재 14개 고등학교를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6번에 걸쳐 진행되는 '앙트십(기업가정신) 수업'과 '문제해결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6번의 수업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개발하고 기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이 관심 분야를 발견해 창업가로서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업을 들은 후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찾고 해결해 보는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 임정욱 센터장은 "창업가정신 교육은 통해 일상에서 관찰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스타트업에 대해도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청소년 창업가정신 교육은 이달 26일까지 참가 학교를 모집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홈페이지(http://startupall.kr/entship-2016-1st-signup/)를 참고하면 된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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