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카카오 최세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카카오톡 알림톡은 대기업 70여개, 지역상점 1천500여개가 참가하면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는 카카오톡에서 더 많은 연결과 소통을 확장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톡 충전소 역시 오픈 한달 반만에 누적 방문자 1천200만명을 돌파했다"며 "향후 광고주와 이모티콘 작가를 적극 확대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톡 알림톡은 지난해 9월 출시됐으며 카카오톡 충전소는 지난해 12월 출시됐다.
카카오는 향후 카카오톡 알림톡과 카카오톡 충전소가 다양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케팅 채널로 진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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