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임직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활기찬 일터를 만들기 위한 임직원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 강화 교육 프로그램 '1℃'를 시작한다고 2일 발표했다.
감성지능은 지능지수(IQ)와 대조되는 개념으로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과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방향으로 감정을 통제할 줄 아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랩 임직원이 업무 외 환경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함께 살아가는 사회 ▲언제나 함께하는 가족 ▲한솥밥 먹는 동료 세 가지 주제로 명사 특강 교육과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1일에는 첫 프로그램으로 '함께 살아가는 가족'를 주제로 가수이자 나눔실천가 션을 초청해 '나눔과 행복'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션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손을 잡아주고 내가 누리고 있는 것을 조금이라도 아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 나눔"이라며 "각자의 일상생활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안랩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안랩 임직원이 감성지능을 강화해 일상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높아진 삶의 만족도가 자연스럽게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99℃에서는 변화가 없던 물이 1℃만 더해지면 펄펄 끓게되는 이치처럼 이번 프로그램이 안랩 가족에 큰 변화를 주고 더 나아가 함께 사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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