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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2월13일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 개최


日 게임 프로듀서 방한… 토크쇼 등 방문객 참여 이벤트 진행

[박준영기자]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오는 2월13일 강남역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글화 발매가 결정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게임 발매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특별한 사전 등록 없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객은 '다크 소울 3', '건담 브레이커 3' 등 회사에서 발매 예정인 게임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게임 개발에 참여한 일본 프로듀서가 방한해 방문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 토크쇼도 열린다. 회사 측은 "토크쇼와 함께 경품 추첨, 사인회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토크쇼에는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의 개발을 담당한 사이버커넥트2 이시바시 요헤이 디렉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나카가와 미호 프로듀서와 '건담 브레이커 3' 우스이 코타로 프로듀서,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포스' 코스게 히로시 프로듀서가 참가한다.

박희원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지사장은 "언제나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주신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 개최를 결정했다"며 "올해부터 우리 회사도 한글화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행사 현장에서 기대작들을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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