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KT 기업사업부문장인 이문환 부사장이 제5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에 취임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20일 제8회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협회는 '세계 클라우드 강국'이라는 모토 아래 해외진출과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전략으로는 ▲클라우드 친화적 제도 개선 ▲중소기업 혁신 지원 ▲클라우드 인식 확산 ▲클라우드 기술경쟁력 강화 ▲클라우드 해외진출 촉진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협업생태계 조성을 꼽았다.
이문환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클라우드 시대에 맞게 협회를 개방적으로 운영해 클라우드 산업계를 대표하는 클라우드산업협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존 서비스형 인프라(IaaS) 외에도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기업 등을 집중 발굴하고 육성해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대·중소기업과 글로벌 기업간 파트너십을 활성화해 K-클라우드가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클라우드 업계와 정부간 긴밀한 소통의 매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