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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스, 타다스튜디오와 언리얼엔진4 계약 체결


'서든어택' 만든 인력 모여…슈팅 게임 '오픈파이어' 개발

[문영수기자]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스타트업 개발사 타다스튜디오(대표 유명호)와 언리얼엔진4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타다스튜디오는 106주 연속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 개발진이 지난해 3월 설립한 개발사로, 모바일 슈팅 게임 '오픈파이어'를 개발 중이다.

언리얼엔진4로 개발 중인 오픈파이어는 무기, 캐릭터 레벨 개념을 없애고 오직 이용자의 실력만으로 승부를 겨루게 한 점이 특징이다. 온라인 슈팅 게임과 같은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5대5, 6대6 매칭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는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이 맡는다.

유명호 타다스튜디오 대표는 "PC 온라인에서의 이용자 경험을 모바일에서도 최대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오픈파이어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최고의 게임엔진과 퍼블리셔를 만난 만큼 최고의 모바일 슈팅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타다스튜디오는 슈팅 게임 개발에 있어서는 여느 대형 개발사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실력을 자랑한다"면서 "슈팅 게임 장인들이 언리얼엔진4를 이용해 선보일 모바일 슈팅 게임 개발에 에픽게임스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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