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주요 모바일 게임들이 중국과 일본, 미국 등 해외 미디어 어워드에서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빌은 모바일 슈팅 게임 '애프터펄스'가 중국 게임 전문 사이트인 '18TOUCH'에서 선정하는 '2015년 베스트 게임 골든 키 어워즈'의 'e스포츠 대전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애프터펄스는 이 부문의 유일한 한국 게임으로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득표를 얻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불어 '드래곤 블레이즈(일본명 드래곤 슬래쉬)'는 일본의 유명 게임 매체인 '패미통'에서 선정한 '2015 베스트 게임 5종'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드래곤 블레이즈'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 '던전링크' '판타지워로드' 등 게임빌 게임 4종은 미국의 게임 웹진 '하드코어 게이머', '2P닷컴'이 선정한 '2015 베스트 게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회사 측은 "장기간 해외 시장에 꾸준히 투자를 해 왔고 전세계 12개 거점을 기반으로 현지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인지도가 상승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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