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제이앤유글로벌이 전자상거래 플랫폼 '소사이어티' 런칭 쇼케이스를 오는 15일 6시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 5층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3D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소사이어티'는 제이앤유그룹의 모기업인 원기산삼이 자체적으로 개발, 게임과 실제 제품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 서비스 플랫폼이다.
기존 게임처럼 결과물이 게임 내 결과로만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소사이어티'를 통해 재배한 가공품들을 약간의 배송비만 지불하면 실제로 손에 쥘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이앤유글로벌은 이번 '소사이어티' 런칭 쇼케이스를 통해 '소사이어티'만의 장점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소사이어티' 런칭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베트남, 호주, 프랑스, 브라질 등 17개국에서 동시에 이뤄지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버전이 소개된다.
원기산삼 김대영 대표는 "소사이어티를 통해 유저는 게임을 즐기고, 기업은 자사의 상품 홍보 및 판매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게 될 것"이라며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는 점에서 광고수익과 다양한 이벤트, 유로 아이템 등을 통해 기존 게임과는 차별화된 점이 소사이어티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일 '소사이어티'는 글로벌 쇼핑 업체인 아마존 앱 마켓에 서비스 등록을 완료해, 전세계 유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해졌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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