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삼성이 삼성바이오에피스 사령탑 고한승 대표에 힘을 실어줬다. 고한승 대표를 사장 승진시켜 바이오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삼성은 고 사장이 바이오 시밀러 사업 진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경영자로서 능력을 검증받았다고 평가했다.
고한승 사장은 1963년생으로 미국 노스웨스턴대 유전공학 박사 출신이다. 바이오 벤처기업 근무 후 2000년 종합기술원에 입사해 바이오헬스랩장 등을 역임하면서 바이오 개발을 이끌었다. 2012년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