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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아이폰6S 보조배터리 겸용 케이스 출시


3천100mAh 배터리 탑재3천, 11번가서 3만9천900원에 출시

[민혜정기자] 슈피겐코리아가 보조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6S용 케이스를 출시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스마트폰 케이스에 보조배터리를 결합한 아이폰6·6S 전용 배터리케이스 '볼트팩(Volt Pack)'을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볼트팩은 3천100mAh의 보조배터리를 내부에 탑재했다. 스마트폰을 배터리 케이스에 씌우면 충전이 된다. 케이스 후면에 LED 조명을 통해 충전 진행상황을 4단계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은 11번가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9천900원이다.

슈피겐 국봉환 본부장은 "볼트팩은 스마트폰 케이스와 배터리를 결합시켜 외부 충전을 위해 보조배터리를 별도로 휴대하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한 제품"이라며 "이미 미국 아마존을 통해 제품의 실용성과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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