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무기자] 한국형전투기 (KF-X) 개발 사업을 위한 미국으로부터의 핵심 기술 이전이 거부된 책임을 지고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가 "아는 바 없다"고 답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9일 기자들의 질문에 "아는 바 없다. 인사 문제이고 다른 관련자에게 물었는데 알지 못한다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을 만나는 등 KF-X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 이전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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