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한상범, 이하 KDIA)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국제정보디스플레이(IMID)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총 149개 업체가 참여해 약 369개의 부스를 꾸밀 예정으로, 터치기업의 신제품을 전시하는 '터치관', 디스플레이 연구개발(R&D)과제 홍보 및 성과를 선보이는 '디스플레이 R&D 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관이 운영된다.
특히,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는 BOE를 포함해 티안마(TIANMA), CEC-PANDA 등 중국의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 외 터치패널기업 소속 총 45명의 바이어가 초청돼 국내 30여개 디스플레이 관련업체와 수출 증진을 위한 1대1 무역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는 한국전자전(KES), 국제반도체대전(i-SEDEX)과 함께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이라는 명칭으로 공동 개최될 예정으로, 6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