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게임 '이데아' 사전예약 이벤트에 5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했다고 5일 발표했다.
넷마블앤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 중인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과 최대 21대21로 벌어지는 대규모 길드전, 방대한 세계관을 갖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특히 영화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2',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등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이 홍모보델로 선정돼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러한 기대를 반영하듯 지난 1일부터 진행한 이데아 사전예약은 첫 날 20만 명, 5일 현재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식 카페 가입자수도 12만 명을 넘어섰다.
넷마블게임즈 한지훈 본부장은 "이데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조만간 사전 테스트 일정을 비롯해 홍보모델 이병헌의 다양한 활약상이 공개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출시 전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데아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정식 서비스 때 사용 가능한 한정판 날개 아이템과 게임머니,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의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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