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울트라 올레드 TV', 50만 원 할인 연장

[양태훈기자] LG전자가 '울트라 올레드(OLED) TV'를 50만 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가 체험전' 행사를 한 달 더 연장한다.

2일 LG전자는 지난 한 달 진행된 가격할인 행사 '특별가 체험전'이 인기를 끌면서 이달 말까지 행사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개별소비세 인하부터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통한 프리미엄TV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판매 확대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TV 시장의 주도권을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인 것.

이번 특별가 체험전의 대상 제품은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울트라HD TV' 등 LG전자 프리미엄 제품 30여 종이다.

캐시백, 카드할인 등 특별가 혜택을 적용해 55인치 '올레드 TV(모델명 : 55EC9310)'는 30만원 할인된 339만원에, 55인치 '곡면형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 55EG9600)'는 50만 원 할인된 45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대형 LCD TV 3종에 대해서도 특별가 혜택을 제공, 70인치 '울트라HD TV(모델 70UF7480)'를 440만 원에, 65인치 '울트라HD TV(모델 65UF6800)' 및 '풀HD TV(모델 65LF6380)'를 각각 340만 원과 240만 원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 허재철 한국HE마케팅 FD담당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보다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소비자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