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월드스타' 이병헌이 게임 홍보모델로 활약한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이데아'의 홍보 모델로 이병헌을 발탁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2',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병헌의 이미지가 강한 액션성이 돋보이는 이데아의 게임성과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이날 이병헌의 위로 지나가는 거대 생명체를 통해 '현실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데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넷마블게임즈 한지훈 본부장은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사전예약, 프리미엄 사전테스트 등을 통해 출시를 향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소재를 통해 이데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매력 선사할 이병헌의 활약상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앤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 중인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콘텐츠를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이데아의 사전예약 및 프리미엄 사전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