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아우디코리아가 공식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인증 중고차 서비스는 일정 이상의 교육과 자격 검증을 수료한 아우디 공인 테크니션들이 아우디 공인 101가지의 성능 점검을 실시하며, 꼼꼼한 관리 하에 상품화 과정을 진행한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출고되는 모든 차량은 신차 구매 시 제공받는 동일한 책임보증수리와 1년/2만km의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요청에 따라 출고되는 모든 차량들에 대한 세세한 정비내역 및 주행거리 이력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쉽고 편리한 차량 승계 업무는 물론 차량 구매 시 지원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우디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두 번째 고객에게까지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는 물론 아우디의 신차 구매와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어디서나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1800-0101을 통해 차량 매도 및 매입 상담이 가능하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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