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트위터코리아(대표 소영선)는 트위터와 스포츠를 연계한 첫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NC트위터데이'를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첫 구단은 NC 다이노스로, 오는 9일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마산구장에서 진행된다. 상대팀은 KIA 타이거즈다.
마산구장에는 이날 행사를 위해 스포츠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피사체를 중심으로 360도 회전하는 카메라가 설치된 '트위터 바인 360 부스'와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트윗으로 전달하는 트위터 미러가 설치된다.
트위터 미러는 노트북 화면 크기의 거울 처럼 생긴 투시 카메라의 일종으로 치어리더들이 직접 들고 다니며 경기장 현장을 촬영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현장에서 트위터에 가입하고 NC 다이노스 트위터 공식 계정(@NCdinos_fan)을 팔로우한 팬들에게는 트위터와 NC 다이노스가 함께 마련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현장에 가지 못하고 트위터를 통해 참여한 팬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NC트위터데이' 특별 유니폼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소식은 NC 다이노스 트위터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트위터코리아는 트위터 공식 계정을 보유한 구단을 대상으로 마케팅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