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사물인터넷 서비스 가격 36% 인하

[허준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5종을 이용할 수 있는 기존 1만1천원 요금제를 월 7천원(부가세포함 7천7백원)으로 인하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말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기존 서비스 제공가격 대비 36% 할인된 가격이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은 월 7천원에 5종의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5종은 ▲IoT 허브 ▲실시간 전력소모 및 누진세 구간을 알려주는 에너지미터 ▲집안 전원를 켜거나 끌 수 있는 스위치와 플러그 ▲창문이 열리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열림감지센서 등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가입하는 고객은 5종의 IoT 디바이스 및 설치비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악역을 주로 맡았던 배우 김희원이 출연하는 IoT 서비스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고객에게 아직은 생소할 수 있는 IoT 서비스를 짧지만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 위해 5초 광고 콘셉트로 기획, 제작됐다. LG 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IoT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