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지난 2분기 매출 304억원, 영업이익 18억원(연결기준: 매출 311억원, 영업이익 18억원)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로써 지난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61억원, 21억원(연결기준: 매출 571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는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5억원, 18억원 감소했으며, 상반기 전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6억원, 29억원 줄었다.
안랩 관계자는 "연결기준은 중국과 일본, 미국의 지사 실적을 포함한 것으로, 산업계 전반의 불황과 메르스 등의 이슈 때문에 실적이 나빴다"며 "IT 예산 집행의 상당부분이 몰려있는 하반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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