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텔레콤, 대학생 알뜰폰 홍보대사 뽑는다

[허준기자] 알뜰폰 사업자 프리텔레콤(대표 김홍철)은 다음달 9일까지 건전한 통신문화 조성과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알뜰폰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대학생 알뜰폰 홍보대사는 약 7주간 알뜰폰 홍보 아이디어 및 알뜰폰에 대한 정보 전달 등 여러 미션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SNS를 활용할 수 있는 전국 20대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홍보대사 활동기간 주 단위 활동비와 통신비를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홍보대사에게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과 프리텔레콤 입사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프리텔레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고 서류 합격자는 8월10일부터 12일까지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프리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낮은 인지도와 신뢰성으로 알뜰폰 사용을 주저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저렴하면서도 품질도 기존 이통사와 동일한 알뜰폰의 혜택과 장점이 올바르게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