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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업계 최초 우유로 재운 캔햄 출시


돼지고기에 우유·유크림 더해 부드러운 식감 살린 '우유 리챔'

[장유미기자] 동원F&B가 20일 업계 최초로 우유로 재워 부드러운 '우유 리챔'을 출시했다.

'우유 리챔'은 동원F&B의 1A등급 덴마크 우유로 햄의 잡내를 제거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칼슘, 철분, 비타민 등 우유의 영양까지 담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마블링이 좋고 육질이 연한 돼지고기 앞다리살 함량이 90% 이상으로 햄 본연의 맛이 살렸다. 또 우유와 유크림을 더해 한층 더 식감이 부드러우며 맛이 고소하다.

고급캔햄 제조사들은 지금까지 돼지고기의 원산지, 함량, 풍미, 합성첨가물 등에서 차별화를 시도한 제품들을 출시해왔다. 반면 '우유 리챔'은 지금껏 출시된 고급캔햄과는 다르게 우유를 사용해 맛과 건강성을 동시에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우유리챔은 동원F&B의 육가공과 유가공 기술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이라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우유리챔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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