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서울 강남역은 직장인, 대학생 등 젊은 층이 자주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상업지구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강남역은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 명에 육박하며 다양한 상업 시설과 명소, 맛집이 많아 직장인, 연인, 친구들과의 만남을 위한 장소로 손색이 없다.
MPK그룹은 지난 5월 강남역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미스터피자 강남역점을 PUB(펍) 콘셉트의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미스터피자 강남역점은 부담 없이 한 잔, 맛있게 한 잔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직장인을 위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판매하며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는 스페셜한 공간이다.
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맥주 한 잔이 생각나는 여름이 시작되면서 다양한 안주와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미스터피자 강남역점을 찾는 젊은 층과 인근 직장인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블랙과 레드 색상을 활용해 감각적이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과 인테리어로 구성된 이곳은 약 337㎡(약 102평)의 규모에 45개 테이블, 142석을 보유하고 있어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미스터피자 강남역점은 기존 매장에서 판매되는 피자와 샐러드, 주문 즉시 조리되는 이탈리안 요리부터 맥주의 풍미를 살려주는 스페셜 사이드 디쉬 6종을 만날 수 있다. 맥앤치즈, 소세지, 튀김류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어 매장을 찾는 고객 개인의 취향에 맞는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스페셜 사이드 디쉬 메뉴 중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녹진한 체다 치즈 맛이 풍부한 '맥앤치즈'는 맥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치즈에 들어있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성분이 체내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춰 덜 취하는 효과가 있고, 간의 재생을 돕고 숙취 예방에 효과가 있어 최고의 맥주 안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새우와 마늘을 매콤짭짤한 소스에 튀겨낸 스페인 요리 '아질로'와 '깔라마리'(오징어튀김), 담백한 감자와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진 '감자샐러드', 짭짤한 맛과 쫄깃한 식감의 '모듬소세지', 고기를 넣은 멕시코식 요리인 '퀘사디아' 등 맥주 맛을 살리는 다양한 메뉴가 가득하다.
미스터피자 강남역점은 펍 콘셉트에 맞춰 각국을 대표하는 맥주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전 세계 다양한 병맥주와 시원한 생맥주를 판매한다. 오후 5시부터는 5천 원에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존 매장과는 다르게 새벽 2시까지 운영해 퇴근 후 매장을 방문하는 직장인들이 여유롭게 요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진하고 부드러운 치즈의 풍미와 입맛을 당기는 소스, 쫄깃한 도우의 환상적인 맛의 피자는 맥주와 잘 어울려 안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시원하고 쌉싸름한 맥주가 느끼함을 잡아주고 여기에 개운함까지 주기 때문에 많은 직장인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9 서초동 타임빌딩 3층 ▲ 문의 : 02-559-8881 ▲ 운영시간 : 오전 11시 ~ 새벽 2시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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