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카셰어링 서비스를 롯데하이마트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오는 15일부터 롯데하이마트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발표했다. 그린카는 롯데렌터카가 제공하는 10분 단위 무인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다.
그린카는 오는 15일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20여개의 롯데하이마트 매장 주차장에 그린존(전용 주차공간)을 마련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린카는 유통, 관광, 식품 등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롯데그룹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업계 최초로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 5시간 이용권을 '0원'에 판매한 바 있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접근성이 뛰어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올해 그린카가 사업규모의 성장과 함께 서비스 수준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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