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KT(대표 황창규)는 '기가 LTE'의 기가급 속도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가 LTE 패스티벌(Fast+Festival)'를 지난 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발표했다.
'기가 LTE 패스티벌'은 ▲기가 LTE 드론 레이싱 에어쇼 ▲기가 LTE VR(Virtual Reality) 레이싱 등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가 LTE 드론 레이싱 에어쇼는 위즈파크 외야 그라운드에 조성된 레이싱 코스에서 전문 클럽 소속 선수들이 드론을 띄워 빠른 속도로 장애물을 통과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특히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가 '1인칭 시점'으로 실시간 촬영한 비행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사했다고 KT는 설명했다.
가상 현실을 구현한 헤드셋(오큘러스 리프트)을 착용하고 모션 무빙 시트에 탑승해 기가 LTE의 빠른 속도를 체험하는 '기가 LTE 레이싱'과 누구나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볼 수 있는 '기가 LTE 드론 체험존'도 야구장을 찾은 많은 팬들의 관심의 받았다.
KT 마케팅부문 IMC 담당 신훈주 상무는 "고객들이 기가 LTE의 차원이 다른 속도를 신선하게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다양한 장소에서 고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T는 이날 관람객 1천명 대상으로 LTE 데이터쿠폰 1GB씩 총 1천GB를, 추가로 2천명에게는 수원의 명물 먹거리로 엄선된 위즈파크 푸드 2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도 선사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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