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네이버가 네이버페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25일 자정부터 일정 시간동안 네이버의 결제 관련 기능들을 일시 중단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네이버페이는 가맹점 로그인이나 회원가입이 필요 없는 원클릭 결제를 기본으로 한다. 신용카드간편결제, 계좌간편결제, 송금, 포인트 적립과 충전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루 평균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 방문자는 약 2천400만명 수준. 네이버는 이용자들 중 61%는 상시 로그인 상태로 네이버페이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가장 많은 결제가 일어나는 신용카드간편결제의 편리함을 높이기 위해 SMS인증 대신 페이 서비스 내에서 바로 인증 받을 수 있는 비밀번호 인증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장치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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