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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태양광 모듈, '인터솔라 어워드' 본상 수상


네온2,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

[양태훈기자] LG전자는 10일(현지시간)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2015'에서 태양광 신제품 '네온(Neon)2'로 인터솔라 어워드 태양광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인터솔라 어워드는 태양에너지 관련 혁신적인 제품 및 프로젝트를 선정, 태양에너지 학계 및 업계, 미디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태양광', '전기에너지 저장장치', '태양에너지 프로젝트'의 부분에서 본상을 선정, 시상하며 LG전자는 지난 2013년 '모노엑스네온'으로 아시아 태양광 모듈 업체 최초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네온2는 6인치(15.67센티미터) N타입 웨이퍼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인 19.5%의 모듈 효율과 320와트(W)의 출력을 구현한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이다.

기존 제품은 셀 위에 전기가 흐르는 통로가 3개였지만 네온2는 이를 12개로 늘려 모듈 출력을 향상, 전기적 손실은 최소화시켰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전자 이충호 솔라BD담당 전무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며,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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