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난감한 문형표, '야 사퇴 압박에 메르스까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국내 감염 환자가 5명으로 늘어난 것과 관련해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 참석하고 있다.

문 장관은 메르스 사태에 대해 "최근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중후군 감염 환자가 5명 발생해 국민께 심려를 끼쳤다"며 "보건당국 수장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의 해임 요구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리기에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답변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