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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스마트폰 관리해주는 유해차단 앱 '모바일펜스'


지난 4월 방송통신위원회가 시행한 '전기통신사업법시행령' 일부 개정령에 따르면, 이동통신사 대리점은 청소년에 판매하는 스마트폰에 유해매체물을 차단할 수 있는 앱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기존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던 청소년이나 신규로 스마트폰을 개통하는 청소년 모두 본인의 휴대폰에 유해차단 앱을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스마트폰 유해물 차단 앱 의무 설치' 법안이 발효된 이후 관련 앱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부모들은 이를 반기면서도 한편으로는 고민이 깊다.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는 여러 앱들 중 무엇이 가장 제 기능을 다 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자녀 스마트폰 관리를 돕는 '모바일펜스'가 눈길을 끈다. 모바일펜스는 실행한 앱 목록 및 사용시간, 방문한 웹사이트 목록, 통화/문자(SMS) 기록을 실시간으로 리포팅하는 것은 물론, 유해 앱·사이트 차단, 게임 시간 제한, 위치 트래킹, 스마트기기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특히 '유해 앱·사이트 차단' 기능은 특별한 유해성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불건전한 웹사이트 및 위험 문자메시지와 전화가 실시간으로 차단돼 부모들의 우려를 말끔히 없애준다.

'게임시간 제한' 기능도 유용하다. 특정 앱에 대한 일별 이용 시간을 설정해 게임 사용시간을 할당할 수 있으며, 한 주간의 일정을 설정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부모가 설정한 지역에 자녀가 진입 또는 이탈 시 이를 즉각 부모에게 알려 자녀의 안전까지도 책임진다. 또한 모바일펜스의 전 기능은 관리를 받고 있는 자녀에게까지 투명하게 공개됨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 신뢰를 높이고 있다.

모바일펜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obilefence.family)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obilefenc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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