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새누리당은 7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새로운 원내 수장으로 선출된 이종걸 신임 원내대표를 향해 "당리당략에 흔들리지 않고,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원내 운영을 해줄 것으로 국민들이 큰 기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이종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이 신임 원내대표는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후손이자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강직한 성품으로 평가한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공무원연금 개혁과 경제활성화법 등 당면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좋은 파트너가 돼주길 바란다"면서 "19대 마지막 원내대표로서 국민들께 박수 받으며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여야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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