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서울반도체는 7일 자사의 자동차용 헤드라이트 발광다이오드(LED) 광원 총 14종이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GM의 신뢰성 시험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현재 국내 LED 기업 중에서 GM의 신뢰성 시험을 통과한 자동차 전용 헤드라이트 LED 제품은 서울반도체 제품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서울반도체는 앞으로 자사 제품이 GM의 다양한 차종에 확대·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반도체 김래현 자동차사업부장(상무)은 "자동차용 LED는 높은 광효율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유럽, 미국,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엄격한 인증을 통과해야 한다"며, "서울반도체는 현재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로부터 LED제품의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