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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팍스밸류파워펀드, 운용 100일 수익률 17% 기록


수탁고 순자산 119억원 기록

[김다운기자] 스팍스자산운용은 사명변경 후 최초로 출시한 '스팍스밸류파워' 펀드가 운용개시100일 만에 수익률이 약 17%를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스팍스밸류파워펀드는 운용개시 100일 되는 지난 29일 종가기준으로 누적수익률 16.79%를 달성해, 벤치마크 대비 약 4.8%의 초과수익을 기록했다.

운용자산은 119억원을 돌파해 연초 이후 설정된 일반주식형펀드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팍스밸류파워펀드는 일본의 장기 저성장 시기를 가장 성공적으로 극복한 일본 대표 독립운용사인 일본 스팍스 그룹의 '신 가치주' 투자 노하우를 펀드 운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스팍스자산운용의 관계자는 "펀드 출시 이후 대형주·중소형주 간 순환매 장세로 변동성이 커 쉽지 않은 투자환경이었지만 신가치주 투자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맵핑전략을 통해 저성장을 극복한 해외기업 사례들을 철저히 분석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스팍스밸류파워펀드는 하나대투증권, 대우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유안타증권, 현대증권 전국 지점과 키움증권 및 펀드온라인코리아를 통해서 가입 가능하다.

SPARX밸류파워펀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팍스자산운용의 홈페이지 (www.sparx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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