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KT(대표 황창규)는 LG전자의 'G스타일로'를 전국 올레 매장과 올레샵(shop.olleh.com)을 통해 23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G스타일로'는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한 LG전자의 스마트폰으로 5.7인치의 대화면에 휴대성과 사용성, 기능성, 터치 성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티탄, 화이트 2가지이며 출고가는 51만7천원이다.
KT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G스타일로'를 더욱 경제적으로 개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우선 구매 고객들은 올레 멤버십 포인트로 휴대폰 할부원금의 최대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인 '슈퍼 세이브카드'를 통해서 최대 36만원까지 할인받을 수도 있다.
또한 순액41요금제 이상으로 가입하고 올레 인터넷을 결합하는 고객들에게는 11만원 상당의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를 6월30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KT 디바이스 본부 무선단말 담당 서도원 상무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서 KT만의 전용 모델인 G스타일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신규 모델을 출시해 고객에게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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