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가 미국 커피 프랜차이즈인 카리부(Caribou)의 아랍에미리트(UAE) 매장에 지문인식 기반 근태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한 지문인식 제품 '바이오라이트넷'은 UAE 지역 소재 50여 개의 카리부 매장에 설치돼 약 300여 명의 매장 근무자들을 관리하는데 쓰이게 된다. 바이오라이트넷은 IP 기반 옥외형 지문인식기로 근태관리와 출입보안을 위한 제품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각 매장에서 인원별 근무기록을 지문 정보 전송을 통해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이번 카리부 프로젝트는 슈프리마가 중동지역 커피 프랜차이즈 산업에 있어 지문인식 기반 근태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최초의 사례"라며 "향후 중동시장에서 유사 업종에 근태관리, 출입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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