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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모바일로 가구 구입 '급증'


전년比 2배 증가…전용 인테리어 코너 '공간' 오픈

[장유미기자] 모바일을 통해 가구를 구매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G마켓에 따르면 올해 들어 모바일 가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107%) 이상 증가했다. 전체 가구 판매량 중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같은 기간 25%에서 올해는 43%로 크게 증가했다.

제품 구성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하이퀄리티 가구 브랜드인 '체리쉬', '까사미아', '메스티지데코' 등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트렌디한 상품들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면에서도 인정 받아온 상품들을 선별했다. 간결한 나무의 선을 살려 아름다운 친환경 디자인으로 유명한 '찰스퍼니처'를 비롯해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북유럽풍 가구 브랜드인 '레트로하우스', 컬러풀한 색채의 미국 주방 브랜드 '프렌치불' 등 엄선된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다.

G마켓은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간' 코너 관련 퀴즈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해 '에이스침대'를 증정한다. 또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고르는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2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G마켓 이진영 리빙레저실장은 "최근 가구 선택 시 북유럽이나 서유럽 스타일 등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인기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모은 모바일 전용 코너를 만들게 됐다"며 "'공간'은 오픈마켓에서 독특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가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인테리어 큐레이션 코너로 누구든 모바일을 통해 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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