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중국서 히트한 모바일 게임 '마스터탱커2'의 국내 서비스가 곧 시작된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중국 게임사 로코조이(대표 싱샤호)가 개발한 '탑오브탱커 포 카카오(현지명 我叫MT2 마스터탱커2, 이하 탑오브탱커)'를 4월 중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탑오브탱커는 3D 그래픽으로 연출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해 12월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 출시된 이후 불과 34시간 만에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앱스토어 인기 차트(유료, 무료)와 최고 매출 등 6개 부문 1위를 석권한 화제작이다.
회사 측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첫 테스트를 통해 탑오브탱커의 게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부끄부끄 파라쿠마 스티콘'과 게임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랜덤상자(5개), 10만 골드(게임머니) 등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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