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대표 데릭 상, 이하 텔릿)은 12일 LTE 전용 모듈 'LE910-V2'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2G 및 3G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않고 오직 4G LTE 환경만 지원하는 싱글 모드 (Single-mode) LTE 모듈로 4G 네트워크 보급률이 90% 이상인 지역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LTE 규격을 정하는 국제 표준화단체인 3GPP의 릴리즈9를 기반으로 다운링크 150메가비피에스(Mbps), 업링크 50M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또 클라우드 레디 모듈로 높은 레벨의 명령어들이 구성된 모듈 내 AT 명령어 집합을 통해 기기를 클라우드, 백엔드 시스템 및 서버에 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
클라우드 레디 솔루션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구현, 개발자가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결·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텔릿의 xE910 통합 폼팩터 제품군은 2G, 3G, 4G와 3GPP 및 3GPP2로 구성, 모두 동일한 가로·세로·두께 28.2 x 28.2 x 2.2밀리미터(mm) 규격의 폼팩터 및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제공된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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