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프리스케일 코리아(대표 황연호)는 6일 커넥티드 홈 및 커넥티드 카 등 각종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i.MX 6SoloX'를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i.MX 6SoloX는 시스템온칩(SoC)으로 구성, 중앙처리장치(CPU) 코어에서 주변기기를 잠그거나 공유할 수 있는 도메인 컨트롤러가 탑재되는 등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양한 운영체제(OS)를 지원, 공유 주변기기에 안전하게 액세스(접속)할 수 있는 보안 메시징 신호 장치도 마련 돼 있으며, 소프트웨어적인 보안 외 데이터 저장장치를 위한 물리적인 보안 시스템도 함께 제공된다.
더불어 별도의 CPU 코어 전력 도메인에 의해 독립적인 전력 상태 제어가 가능하고, 전류 유출이 낮아 대기 모드에서 빠른 재가동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론 마르티노 프리스케일 부사장은 "i.MX 6SoloX는 보안, 성능, 확장성, 전력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며 "이런 모든 요소는 가정과 차량에 사용되는 차세대 시스템 인식 디바이스를 구축하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i.MX 6SoloX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freescale.com/iMX6Solo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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