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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나사회공헌재단, 2015년 금융사기방지교육 확대 전개


금융사기방지에 대한 보수 교육 진행

[김다운기자]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총 300회 예정으로 고령자 및 일반시민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서울시와 노인복지관협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2015년 금융사기방지교육을 시작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날 교육은 시그나타워 8층 대교육장에서 시니어 강사진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의 금융사기방지교육은 점점 지능화 및 조직화되는 금융사기에 대한 바른 이해와 예방법을 금융취약계층에게 제대로 알려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243회가 열려 일반 시민 1만여 명이 교육 혜택을 받았다.

올해에도 우수 금융사기방지교육 시니어 강사진(시그나 금융사기방지 전문위원)을 전국 각지에 파견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고령자 및 일반시민 등 약 1만1천여 명을 대상으로 점점 진화하는 금융사기 유형의 이해 및 피해 예방법, 개인정보 및 신용정보 관리의 중요성 및 관리방법, 피해 구제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올해 금융사기방지교육의 커리큘럼에는 해마다 급증하는 보험사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금융감독원의 요청에 따라 '보험사기예방'에 대한 교육 내용이 추가됐다. 보험사기에 휘말리기 쉬운 고령자들에게 이의 심각성을 일깨워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난 1년간 금융취약계층이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쓴 결과, 만 명에 가까운 분이 교육을 받았다"며 "일반 시민들이 금융사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적합한 교육을 하는 것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5년 금융사기방지교육 일정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www.cignafoundation.or.kr)를 통해 공지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 교육 담당자(soohan2.jung@cigna.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20인 이상인 단체나 기관에서 금융사기방지교육을 요청할 경우, 강사를 무료로 파견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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