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TI코리아(대표 켄트 전)가 24일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저전력 플랫폼 '심플링크 와이파이(SimpleLink Wi-Fi) CC3200·CC3100 모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 CERTIFIED 및 FCC/IC/CE/TELEC 인증을 취득, 완제품 인증 작업을 간소화해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 인터넷 커넥티비티 기능을 통합한 인터넷 온 칩 모듈을 통해 손쉬운 연결성을 제공한다.
TI코리아 측은 심플링크 와이파이 CC3200·CC3100 모듈을 통해 개발자들은 개발 비용을 줄이고,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 등 조달 및 인증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전력 무선 기능 및 향상된 저전력 모드를 통해 2개의 AA배터리만으로 1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이밖에 CC3100은 모든 마이크로콘트롤러(MCU)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이 가능, CC3200은 ARM 코어텍스(Cortex) M4 MCU를 활용할 시 온칩 상으로 자체적인 코드 실행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심플링크 와이파이 CC3200·CC3100 모듈은 1천 개 수량을 기준으로 각각 19.99 달러(한화 2만2천 원), 14.99달러(한화 1만6천 원)에 TI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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