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티브로드 방송 및 초고속인터넷 고객은 매월 1~3만원을 내고 최신 TV와 노트북·PC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심재혁)는 TV와 노트북·PC를 임대해주는 '스마트렌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티브로드는 렌탈전문회사 비에스렌탈과 제휴해 3년 약정으로 매월 1~3만원대의 임대료를 내면 TV와 노트북·PC를 빌려준다. 약정이 만료되는 3년 후에도 기기를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양도가을 지불하고 사용하던 TV 또는 PC를 소유할 수 있다.
이 회사는 LG전자·삼성전자의 초고화질(UHD) TV 등 최신 TV 10종, 노트북 및 PC 6종을 대상으로 임대서비스를 시작하며, 지속적으로 제공품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티브로드 김형준 사업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최신 TV와 PC를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렌탈 상품은 목돈이 부족한 고객과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스마트렌탈 서비스의 제품라인업을 확대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방송통신 종합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렌탈 상품은 대한 가입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티브로드 홈페이지(www.tbroad.com)와 렌탈전문상담전화(1877-76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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