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CJ오쇼핑에 간편결제 '페이나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CJ몰과 CJ오클락에서 '페이나우'를 이용,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페이나우'는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최초 1회만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카드번호 등 결제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자체 간편인증만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U+ 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는 CJ오쇼핑의 온라인 쇼핑몰인 CJ몰과 CJ오클락 등에서 페이나우로 첫 결제시 5천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잇따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맹점 확대에 나서는 등 핀테크 선두기업으로 나설 것"이라며 "페이나우는 총 7개 카드사의 간편결제를 지원, 국내 전체 카드 이용자의 약 90% 이상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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