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SK플래닛 11번가가 지난 해 12월 오픈마켓 최초로 선보인 '선물하기' 서비스가 설 명절 시즌을 앞두고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6일 11번가에 따르면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인 첫 주(12월 22~28일) 대비 최근 일주일(1월 30일~2월 5일) 동안 서비스 이용자수가 30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1번가 심석 모바일 사업 그룹장은 "선물 받는 사람의 휴대폰 번호만 알면 배송지를 몰라도 빠르고 쉽게 선물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11번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1일까지 '설 선물 미리 사야 반값'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매일 오전 9시마다 하루에 한 상품씩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나주 신고배 선물세트', '맥심모카골드', '호주산 소찜갈비' 등을 저렴한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심 그룹장은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 제약이 없는 모바일 쇼핑 전용 설 선물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최고의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모바일11번가에서 최상의 가격혜택을 누리며 즐거운 쇼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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