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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마르벤, '쿠르베 400 커플라인' 시계 출시


전국 백화점, 자스페로 압구정 플래그쉽 스토어

[김다운기자] 스위스 정통 시계브랜드 '마르벤'이 발렌타인데이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신상품 '쿠르베(KURVE) 400 커플라인' 시계를 출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쿠르베 400은 섬세하게 제작된 무늬를 다이얼에 압축시켜 만든 프레스패턴의 다이얼로 쿠르베 컬렉션의 곡선과 간결한 매력을 살렸다.

스몰 세컨 핸즈로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고, 더블 윙스 푸시 버튼으로 손목의 센터를 잡아주며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쿠르베 400 컬렉션은 전국 유명 백화점과 자스페로 압구정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60만원대다.

1945년 스위스 공방에서 시작된 마르벤은 포스트 모더니즘 미술의 초석인 '마르셀 뒤샹'의 창조적인 정신을 시계에 담은 브랜드로, 메카니커 컬렉션을 시작으로 1960년대 스위스 바젤 월드에서 쿠르베 500을 내놓고 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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